자유를 위해 평생 소득을 설계하라
- 정확히 무엇을 위해 투자하나요?
여러분들은 무엇을 위해 투자를 합니까?
"투자 수익을 보려고", "자산 증식을 위해서", "자유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답은 소득입니다. 우리 모두는 먹고 살려면 소득이 필요합니다.
때가 되면 지갑에 따박따박 지속적으로 현금이 들어와야지만 노후를 설계하는데 편해집니다.
돈이 떨어질 걱정이 없는 삶을 상상해 보세요.
세계여행을 다닐 기쁨과 자유를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기부를 하며 베풀기도 하고 돈이 사라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면서 마음의 평화도 누릴 수 있다면요?
부자들은 주식이든, 채권이등, 금이든 자산가치가 언제라도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그러나 자산은 '지출할 수는 없습니다'
지출은 오로지 돈으로만 가능하죠.
자산을 현금흐름으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때에는 모든 자산이 폭락하던 시기로 팔고 싶어도 팔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른바 자산부자였지만, 현금거지였습니다.
이런 자산의 분배는 곧 파산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소득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결과라는 사실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들이 꿈꾸는 재무설계는 산을 오르는 행위와 닮아 있습니다.
우리는 정상에 오르기 위해 한계치까지 돈을 수십년 모으지만 이것은 절반에 다다른 것과 같습니다.
그 한계치를 '남은 생애 이어질 현금 흐름'이라는 소득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계치 파괴의 필요성
레이 커즈와일은 생명과학의 발달이 인간 수명에 끼칠 영향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2020년대에 인간은 유전자를 바꿀 방법을 알아낼 것 입니다. 질병과 노화를 막고 기대수명도 극단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은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합니다.
처음 계획했던 은퇴 이후 기간보다 보다 더 오래 버틸 수 있는 돈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확실한 평생 소득 보장보다 중요한 것은 게 됩니다.
존 보글은 그의 펜실베니아 사무실에서 4시간 가량 인터뷰를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마냥 기분좋게 말할 수는 없는 것들이 있지만 그 모든 것들은 일종의 복권 뽑기와 같습니다."
자녀의 대학 진학, 새 차 구입 등이 있는데 그런 일 들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가 말하는 복권은 당신이 은퇴하는 시기의 시황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1990년대 중반에 은퇴한 사람은 행복한 캠핑족이 될 수 있었지만 2000년대 중반에 은퇴한 사람은 집없는 야영객이 되었습니다.
존과 수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존은 65세 입니다. 그는 50만 달러를 모았고 곧 은퇴합니다.
존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종잣돈에서 매년 5%인 25000달러를 인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에 사회보장제도(연금 등)의 혜택을 받는다면 그는 먹고 사는 데에는 지장이 없어야만 합니다.
존은 운이 나빠 은퇴 후 3년간 투자 손실을 보게 되어 68세에 그의 50만 달러는 절반가격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증시가 침체일 때 인출한 것이 더 악화를 시켰는데 혹여 시장이 반등하더라도 가치성장을 도모할 평가액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삶은 계속 되고 생활비는 들어가야합니다.
이후에 70살이 되던 해에 시장은 반등하였지만 이미 손쓸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한 상태이지요.
그리고 80살이 되던 해에 존의 잔고는 바닥이 났습니다.
시장의 반등을 감안하여 추가적인 인출을 할 수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총 인출액은 58만 963달러밖에 미치지 못했고 존은 빈털털이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재앙과 같은 하락이 있었지만 시장은 연간 8퍼센트씩 상승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시장은 매년 똑같은 평균 수익률을 벌어다 주지 않습니다.
은퇴 시기에 하락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그저 운에 기대는 기도일 뿐입니다.
이번엔 다른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수잔도 65세이고 마찬가지고 50만 달러를 비축하였습니다.
수잔도 똑같이 5퍼센트인 25000달러를 인출해 생활비로 쓸 생각이고, 인플레이션에 맞춰 인출액을 조금씩 늘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수잔은 존과 다른 환경을 가정해보겠습니다.
존과 가르게 수잔은 마지막 3년에 기록적인 폭락을 경험하게 하였을 때 어떻게 다를까요?
결과는 놀랍게도 총 인출 금액 약 91만 달러, 잔여 평가액 약 160만 달러로 먹고살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두사람은 같은 종잣돈, 같은 인출률임에도 다른 결과를 보였습니다. 심지어는 연간 평균 수익률이 같은 8퍼센트라는 것마저 같습니다.
평균 수익률은 단순 계산으로 이루어진 수치로, 언제 오를 지, 내릴 지 알 수 없습니다.
S&P500 인덱스 펀드를 사자!
수익률 추종은 그 자체로 거대한 산업입니다. 펀드 매니저들은 우리의 돈을 움켜쥐기 위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 돈을 맡겨야 할까요?
바로 미국 주식 시장 입니다. 지난 100년간 미국 주식 시장은 장기투자로는 항상 최고의 자산이었습니다.
스티브 포브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935년 주식시장에 투자한 100만 달러는 현재 24억 달러로 불어나 있습니다."
놀랍게도 무려 96퍼센트의 액티브 펀드는 지속적으로 시장을 이기지는 못합니다.
개별 종목이나 차기 급등주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지수를 추종하는 저비용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기만 해도
상위 500대 종목에 분산투자하거나 일부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투자로 미국식 자본주의의 강점 한 조각을 사게 되는 것이지요.
지난 100년동안 상위 기업들 언제나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었고 계속해서 가치를 증대하며 매출을 끌어올릴 방법을 찾아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기업은 최우수 기업 목록에서 밀려나고 다른 우수한 기업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여기서 요점은 지수에 투자하면 지수에 속한 종목 하나하나를 투자자 대신 골라주는 전문가에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S&P500 지수를 조정하는 스탠다드푸어스가 이미 상위 500대 종목을 효과적으로 골라놔 었습니다.
"수수료를 차감하고 세금을 차감한 후의 장기 실적을 관찰하면, 최종적으로 인덱스 펀드를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
- 데이비드 스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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